제발 sns에 자칭 축구팬이네 뭐네 하면서 몰려다니는 병신들의 화력동원에 움찔 하지 좀 말죠.
보셔서 알겠지만 게시글 상당수가 북패 연고이전 물타기 시전하는거 보이시잖아요?
어차피 그런 글 쓰는 종자들 안양 좋하지도, 좋아할 이유도 없는
우리 와는 1도 관계없을 인간들 입니다.
차라리 전남팬들의 항의성 게시물은 뭐,,그럴 수도 있겠다 싶은데
잘 보시면 전혀 관련도 없는 것들이 몰려와서 저 지랄들을 하고 있는 겁니다.
설령 비매너 플레이라고 칩시다.
리그 일정 치르는 동안 심판의 오심으로 득, 실 양쪽다 경험 할 수 있는 것이
축구 입니다.
그냥 그 정도의 헤프닝 으로 봐도 무방한 상황인데
이렇게 까지 심각할 필요가 있는지 저는 모르겠습니다.
더구나 도를 넘어 김경중 선수의 가족에게 까지 더러운 글들 올리고 있는거 같은데
뭔 매너 타령입니까.
진짜 매너가 문제라면
지들이야말로 매너를 지켜가며
매너가 뭔지 솔선수범 해주셔야지요.ㅋ
거의 발작 수준의 광기는 인터넷에서 무수히 벌어집니다.
집단으로 몰려가 싸지르듯 내뱉어 놓고 '우리가 이겼다' 자위하는 병신들의
호들갑에 그만 좀 움찔합시다.
왜 여기서 다른 사람들 타령을 하는 지 모르겠네요. 저는 매너 없는 플레이였다고 보고, 그 골이 결승골이 되어 승점 3점을 따냈으니 찝찝하단 겁니다. 욕 먹어서 마음 아픈 건 둘째고요.
심판의 오심은 심판 개인의 잘못이니 심판만 욕하면 되는 것이지, 이건 우리 선수의 잘못이잖습니까.. 거기서 규정을 논하는 구단의 대처가 아쉬운 거고요.
연고이전 물타기 하는 애들은 신경 쓸 필요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