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저는 PK 판정은 옳은 판정이라 봅니다
김동준이 슈팅각 좁혀들어오는것까지는 정상적인 플레이였지만 이후에 불필요하게 팔을 치켜들었고 그 팔에 조나탄이 걸려 넘어졌으니까요
그런데 그거랑 별개로 심판들 태도는 진짜 맘에 안드네요
경기당시에 대전에서 항의하는데도 선수들에게 명확하게 판정의근거를 안말해줬다고 하고
경기 이후에도 논란이 있는데 아무런 말이 없어서 논란이 불필요하게 불타오르는 느낌입니다;;
안양 팬으로써 정당하게 이긴경기에 대해서 말나오는 상황이 전혀 유쾌하지가 못하네요
올시즌 우리팀 말고도 다른 경기 보면 심판들의 자질이나 선수와 팬에 대한 시각이 다소 부적절해보이는 상황들이 유독 많은것 같습니다
그보다 이 PK 얻을 수 있는 패스를 한 최민서 선수 U-22 선수 중에 처음으로 득점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했기 때문에 좋았습니다
앞으로 자신감 더 얻고 좋은 모습 보였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