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평 : 골 넣기가 이렇게 어려운 거였어?!
경남전 패배후 약간의 전술 변화를 주겠다고 말해온 우형뽈! 그 결과는 홍창범 및 닐손의 적극적인 공격가담으로 공격시 숫자를 늘려주는 것이었다. 닐손이 올라오면서 자연적으로 라인이 따라 올라와 김천에게 수많은 역습찬스를 내주었으나, '군복환향'한 조규성, 정재희가 고맙게도 유효슛은 때리면서 골을 넣지 않는 기술을 십분 발휘하여 난타전이지만 골은 없는 박진감 넘치지만 최종 스코어는 0:0으로 마무리 되어 사이좋게 승점 1점씩 나눠가졌다.
오늘의 베스트
정민기 : MOM. 오늘만큼은 조현우 부럽지 않았다. 미친 반사신경으로 2~3골은 막은듯... 점점 K리그2 정상급의 골키퍼로 성장하는 중!!
오늘의 워스트
심동운 : 후반 교체가 말해주듯, 열심히는 뛰었지만 결실을 맺지 못했다. 모야의 연계에 이은 슛이 막히고, 먼 거리에서 직접슛팅이 허무하게 뜨는 등 결정력이 너무 낮다.. 초창기 3경기당 1골은 기대하게 만드는 페이스였으나 이제는 5경기당 1골도 어려워보인다.
오늘의 경기 리뷰
슛팅 숫자와 유효슈팅 숫자는 거의 3:2정도의 스코어는 기대해야 할 정도였으나 0:0으로 마무리. 잘차고 잘막고 실수도 많았고 똥뽈차기도 한 경기. 김천이 전역자등으로 인해 팀웍이 안맞을 거라 생각했으나 초반에 조금 흔들렸을뿐 다들 개인기량은 수준급의 선수이기 때문에 계속적으로 수세에 몰릴 수 밖에 없었던 안양이었다. 승점 1점이라도 건진 것에 감사해야 할 정도.. 아쉬운 점은 비기기 위한 전략인지 모르겠으나 3번째 선수 교체를 89분쯤 가져가서 솔직히 왜 교체했는지 모르는 교체를 했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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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경기 전략 예상은 지난 예상이 하나도 맞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에는 안하겠습니다 ㅎㅎ
이번주에는 수요일에 수원과의 FA컵, 일요일에는 아산과의 경기가 있습니다~ 일주일에 3경기를 볼수 있어 행복한 한 주가 되겠네요~ 이겨서 더 행복한 한주가 되면 좋겠습니다^^
많은 댓글과 추천 눌러주시면 다음에도 열심히 쓰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