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관계자는 24일 "FC안양에 대한 시민 열망에 부응하기 위해 전용경기장 건립을 검토 중"이라며 "현재 비산동 156-1번지 일대 비산체육공원 내 인라인스케이트장을 건립 부지(10만144㎡)로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이 부지에 500억원을 투자해 건축면적 1만7천110㎡로, 축구장 및 1만명이 입장할 수 있는 관람석, 사무실, 수익시설 등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100억원을 들여 선수 숙소와 식당, 트레이닝실 등을 갖춘 연면적 4천㎡ 규모의 클럽하우스도 만들 방침이다.
시는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있는 인라인스케이트장의 개발제한구역 해제 절차를 내년 3월까지 마무리한 데 이어 전문기관 타당성 조사와 지방재정투자심사 등을 거쳐 2023년 6월 착공, 2025년 12월 준공한다는 구상이다.
다만, 시는 축구 전용경기장 건립 사업이 개발제한구역 해제는 물론 타당성 조사, 투자심사 등을 모두 통과해야 하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확정된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K리그2 소속인 FC안양은 현재 인라인스케이트장 인근의 안양종합운동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축구 전용경기장 건립은 구상단계"라며 "시는 하지만 건립이 현실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001/0012223051
시는 이 부지에 500억원을 투자해 건축면적 1만7천110㎡로, 축구장 및 1만명이 입장할 수 있는 관람석, 사무실, 수익시설 등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100억원을 들여 선수 숙소와 식당, 트레이닝실 등을 갖춘 연면적 4천㎡ 규모의 클럽하우스도 만들 방침이다.
시는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있는 인라인스케이트장의 개발제한구역 해제 절차를 내년 3월까지 마무리한 데 이어 전문기관 타당성 조사와 지방재정투자심사 등을 거쳐 2023년 6월 착공, 2025년 12월 준공한다는 구상이다.
다만, 시는 축구 전용경기장 건립 사업이 개발제한구역 해제는 물론 타당성 조사, 투자심사 등을 모두 통과해야 하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확정된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K리그2 소속인 FC안양은 현재 인라인스케이트장 인근의 안양종합운동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축구 전용경기장 건립은 구상단계"라며 "시는 하지만 건립이 현실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001/0012223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