펨코에도 글 썼습니다만, 준비가 제대로 된게 하나도 없네요. 그냥 작년처럼 선수들 영상 찍고 마는게 나았을 것 같습니다.
2021.02.20 16:05
안 하느니만 못한 온라인 팬즈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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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참 거지같이하네요ㅋㅋ -
그냥 모야보려고...ㅋㅋㅋ -
선수들은 축구만 잘하면 되지만, 프론트는 일을 잘해야하는데.. 참..
매번 안양 구단 사람들 일 잘 못한다는 느낌을 받아요.
이인철 아나운서는 준비가 하나도 안된 아마추어적인 모습이었습니다.
프로선수들 데려다놓고 중학생 수련회 레크레이션 하듯이 진행하더라고요.
미리 질문이나 어떤 걸 시킬 건지는 좀 주고 진행을 하는게 정상이고,
최소한 게임의 룰은 진행자가 미리 숙지해서 선수들에게 명확히 전달하고 진행을 해야지요.
선수들 숙지도 하나도 안되어 있어서 이상한 질문 남발하고,
게임한답시고 계속 끊어먹고, 외국인 선수한테 한국말로 계속 다그치고.
보면서 안타깝고, 불쾌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
즉석 삼행시는.... 개그맨들도 어려워하는데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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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보는 사람이 창피하고 불편한 진행, 구성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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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분명 선수에게 했는데 질문이 없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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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움이 크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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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팬즈데이 오프라인때 안가봐서 그러는데 오프라인으로 할때는 어땠나요? 코로나로 온라인 처음해보니 시행착오가 있는거 같네요.. 장내 아나운서분도 1년동안 일이 없어서 쉬었다고 하는걸 봐선 감도 떨어졌을거 같고요.. 여러모로 좀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선수들 얼굴 볼수 있어서 전 좋았던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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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도 거의 똑같은 구성으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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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그냥 하던대로 한거군요.. 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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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었지만 팬즈데이 소감을 쓰자면 이번 펜즈데이는 그냥 안했어야된다고 봅니다.
제가 팬즈데이를 본 이유는 사실 유니폼 발표 하나때문에 본건데 그 중요한걸 안해서 많이 실망했..ㅠㅠ
그렇지만 적어도 22일날에는 유니폼이 미디어데이를 통해 공개될거같아서 그땔 봐야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