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향이 안양이라 나름 창단 때부터 안양 경기를 지켜봐 온,
하지만 소모임 없이 와이프와 조용히 응원하고 있는,
여기서도 눈팅 위주로 하고 있는 한 회원입니다.
모두 느끼시다시피 코로나 때문에 여러 여가, 문화 활동들이 제한적인 요즘
하필 축구도 비시즌이라 주말을 기다리는 낙이 없네요. ㅜ
에펨도 이제는 지겨울 정도로 많이 달렸고.
그래도 21시즌 투자를 많이 하는 모양새라 새 선수 영입하는 낙으로 삽니다만..
회원분들은 요즘의 이 허기를 어떻게 달래고 계시는지요?...
다음 시즌 스쿼드를 혼자 상상해가면서
무료하게 보냅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