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1. 2021년도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 출연계획 동의안.pdf 4
첨부파일 보면 시의회에서 fc안양 예산 심의 의결한 내역입니다.
수입내역에 DS네트웍스에서 60억 기부, 농협에서 4억기부했다고 나오고 60억중 반은 입금된 것처럼 보입니다.
이 돈으로 선수단 인건비에 8억정도 증액하고 나머지 50억은 차후 클럽하우스 운영비나 유스 운영비등으로 몇년에 걸쳐 사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DS네트웍스는 금감원 공시사이트에서 찾아보니 자산 1.3조에 매출 8천억, 당기순이익이 17백억쯤 되는 건실한 건축관련 업체로 현재 안양시청 앞에 평촌 센트럴 푸르지오라는 생활형 숙박시설을 디빌롭하는 업체입니다. 여기는 제 추측입니다만 아마 인허가 관련하여 안양시와 원활한 업무협조를 위해 시장님이 좋아하는 축구단에 기부를 한게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시의회에까지 보고 되었고 반액 입금이라고 적혀있는거보면 근거는 있는 얘기같은데 스포츠니어스는 왜 허위문서라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구단에 직접 물어봤을거 같긴한데... 여튼 이부분은 추가 보도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참고로 첨부파일 읽어보면 흥미로운 정보가 있습니다.
1. 조규성 팔라시오스 이적료는 각각 8.8억
2. 그외 선수 이적료 2~3억정도(채광훈, 구본상?)
3. 외국인선수 3명은 2022까지 계약(그중 마우리데스는 상호해지로 나간거 같고 나머지 아코와 닐손은 적어도 2022까지는 우리팀에 있을 것 같네요)
4. 올해 계약만료 20명으로 예년과 비슷하게 선수단이 싹 물갈이 될 것 같네요.
빨리 새감독님 오셔서 어차피 물갈이될 선수단 물갈이하고 싹 재정비 했으면 좋겠어요
아 그리고 채광훈 그본상은 fa로 나가지 않았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