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8.11 17:14
우리 가변석 사석 진짜 많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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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축구장가면 볼 수 있는 탁 트인 시야를 워낙 좋아하는데 우리 가변석은 그 탁 트인 느낌이 안들고 가슴속 한 구석이 답답해요 ㅠㅠ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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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대 뒤 가변석에서 걸개로 인해 앞이 안 보이는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레드에서 걸개를 아래 난간을 기준으로 설치해 시야 확보가 되도록 걸개를 걸 예정입니다.
그리고 저기서 말하는 시야 방해석은 난간으로 인해 시야가 방해되는걸 말하는 걸로 보입니다. 난간을 없애면 안전 사고의 위험이 있어 시야 확보를 위해 난간을 없애는건 불가능합니다. 난간을 없애려면 전용구장을 건립 시 광고판을 LED 광고판을 사용하고, 좌석의 높이를 확 낮추면 됩니다. 현재 안양 종합운동장에서 좌석의 높이를 낮춰버리면 오히려 시야 확보가 안 됩니다.그나저나 R17 구역은 뭐 때문에 저렇게 통으로 시야 방해 좌석인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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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17을 비롯한 모든 구역이 입출구 게이트가 중간에 박혀있어 게이트 주변의 난간이 시야를 크게 방해합니다. 거기에 골대뒤는 높이에 비해 거리가 지나치게 가까워 골라인보다 앞사람 머리가 더 올라옵니다. 시야를 고려한 적당한 높이가 필요한 듯 보이네요.
전용구장이 어디에 어떻게 만들어질진 모르겠지만
저도 개인적으로는 광주를 참고하는게 좋아보여요.
대구는 솔직히 아무리 생각해도 무리인것 같고.. ㅋㅋ
광주구장이 안양시나 fc안양정도에 맞다고 봐요.
클럽하우스도 생기면서 동시에 전용구장이 생기는 거니까 ㅋㅋ 예산도 그렇고요
이미 지어진 가변석은 그래도 만족하면서 버텨야죠 ㅋㅋ 예전에 비하면 이정도는 선녀라.. ㅋㅋ
저도 시야가 조금이라도 가려지만 짜증나는 타입이지만 뭐 부지런히 움직이면 예매든 선착순이든 가변석 꼭대기는 먹을수 있으니까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