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뭐 이제와선 승격도 물건너갔고
올해 외국인 농사도 다 말아먹었잖아요
김형열감독 짜르자는 얘기도 나오는데
김형열 작년에 봤듯이 본인 전술에 맞는 어느정도의 전력이 갖춰지면 그만큼은 성적내는 감독이라 생각합니다.
김형열 자르면 대안은 또 있나요?
감독이 문제가아니라 올시즌은 전력이 급격하게 빠져나가버렸고 그걸메꿀 로또도 안터져서 그냥 첫단추부터 잘못 끼워진 상황입니다.
올시즌은 여러 실험 해보면서 내년 전력을 개발해봐야할것같습니다. 이번 겨울에 극적인 전력보강이 이뤄질것같지도 않으니까요.
동감합니다만, 감독님 표정을 보니까 스스로 그만두실 것 같다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