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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45.29) https://redflame.co.kr/freeboard/10305 조회 수 297 추천 수 1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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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
  • ?
    뽁이 2020.07.23 20:24 (*.222.188.106)
    아 드디어..그분이....
  • profile
    개빨라김경중 2020.07.24 10:25 (*.166.69.133)
    편-안
  • ?
    축 알 못 2020.07.25 07:15 (*.37.221.216)
    감독님의 고민을 아셔야 축구를 이해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원래 잠그는걸 싫어한다. 그래서 항상 재미있다.

    닐손이 좀 느려서 위치가 애매하다. 작년보다 좀 아쉬운 경기력이다. 본능적으로 공격성향이다. 지금 그자리에서 골안먹기로 약속한듯 하네요.

    감독님이 원하는 선수들이 들어와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단 오랜기간 손발을 맞추지 않아 조직럭은 더 좋아지리라 생각합니다.

    이년 계약한 선수들보다 단기계약한 선수들이 좋은 모습을 보이는걸 보니 절박한 마음으로 축구를 해야 김형열감독 스타일에 맞는 축구인 듯 합니디

    FC안양에게는 무관중 경기가 절대불리하다.
  • profile
    ScummoB 2020.07.25 14:39 (*.59.74.206)
    마지막 문장에 절대적으로 동의하며 좋은 기사가 있어 링크 걸어봅니다.


    맹성웅은 선수들의 체력과 집중력이 떨어지는 후반 25분 이후를 예로 들면서 이와 같이 이야기했다.

    “ 팬이 가장 그리운 시간이다. 선수들은 경기를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들 때마다 관중석을 본다.
    팬들은 그런 선수에게 박수와 함성을 전한다. 한 발 더 뛸 수밖에 없다.
    패배할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하고, 승점 1점 획득이 유력한 상황에서 승리를 거둔다.
    이것이 팬의 힘이다. 경기를 치를수록 팬과 함께 뛸 수 없다는 게 아쉽다. ”

    https://sports.v.daum.net/v/20200725103158056?fbclid=IwAR122pNfHh6ltnOvtiNyABQYN5D-rP1YwtzzBIwJ4HqSgz_sB_JlVatZUb0
  • ?
    공부하자 2020.07.25 14:54 (*.114.94.114)
    우리팀 팬들 다들 정말 좋은데 가끔 아쉬운 점은 팬들의 애정어린 비판을 팀에대한 비난으로 받아들이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김형열감독도 나름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고 전임감독에 비해 좋은 성적 재밌는 축구하고 있지만 항상 똑같은 전술에 선수를 끼워맞추는건 비판하고 싶네요.

    더불어 현재의 가변석도 사석이 워낙많아 아쉬움이
    많은데 이런 부분에 대한 비판과 아쉬움의 소리도 아끼는 것 같아 더욱 아쉽습니다.
  • profile
    ScummoB 2020.07.25 15:07 (*.59.74.206)
    서포터들이 흔히 이런 표현을 해요.

    "우리 클럽은 관뚜껑 박차고 나온거다"
    그만큼 연고이전 후의 9년이란 시간이 지옥같았다는 이야기겠죠.

    그렇게 어렵게 탄생한 클럽이니
    소중하고, 불면 날아갈 것 같고, 또 없어지면 어쩌나...하는 온갖 불안감들이 상존하지요.

    그렇게 이해해주셨으면 합니다.

    9년동안 클럽 만들어 보겠다고 여기저기 미친듯이 뛰어다니고, 시청 설득하고.....
    다들 정말 힘들었었거든요.

    이제 여덟살된 아기같은 클럽이에요.
    아직은 어리고 준비가 안되 실수도 많을 나이잖아요.
    아직은 따뜻한 위로와 격려가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
    공부하자 2020.07.25 16:52 (*.114.94.114)
    그 마음은 당연히 이해합니다. 저도 안양lg시절부터 응원했던 나름 골수팬이고, 창단과정은 몰라도 대한축구협회 앞에서 집회도 참여하고 서포터가 아닌데도 안양시내 가두시위에 참여했기에 더 이해합니다. 그래서 이런 올드팬들이 더 쓴소리도 아끼지 않았으면 합니다. 우리팀의 발전을 위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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