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K리그 시즌이 2월 15일에 개막을 한다는데..
1) 메인 스폰서가 과연 누가 될 것인가?
=> 스폰서가 지정되어야 유니폼 디자인이 나올 수 있어서 아주 아주 궁금합니다. 2년동안 성원해 준 OHC도 좋겠지만, 1부 리그에 걸맞는 큰 기업이 홍보에 나서주면 정말 좋겠습니다. 근데 요즘 경기가 좋지 않아서 걱정도 되네요.
2) 2025 시즌 유니폼은 언제 주문할 수 있을지?
=> 통상 유니폼 주문 후 수령이 4주 정도 걸린 것 같은데, 개막전 타이밍은 이미 빠듯해 보입니다. 초반에는 이전 시즌 유니폼을 쓴다고 치더라도 유니폼 디자인과 주문 등 구체적인 일정이 조속히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3) 서포터즈석 증설 후 몇 좌석이 될 지?
=> 카드형 700+200매를 판매했는데, 모두 수용할 수 있는 정도로 만족할만한 증설이 될 지 궁금하네요. 서포터즈석 뒤쪽 트랙을 포기하고 뒤로 늘리는 방법일 듯 한데 요모저모 고려해서 쾌적한 환경으로 변모했으면 좋겠습니다.
한겨울에 아직 이른 고민인지는 모르겠지만, 시즌 시작도 평소보다 매우 이른 점을 감안하면
지금 시점에서 확정되고 준비해야 할 것이 많아 보입니다.
RED 회원님들 혹시 아시는 내용 있으시면 공유 부탁드립니다.
1부 리그 승격도 하고 했으니, 구단과 사무국에서도 팬들과 소통을 위한 채널을 더 확대했으면 좋겠습니다.
카드형이면 일단 레드존은 입성이 가능하다는 얘기죠.
덧붙여서, 트랙을 포기할 수 있다면 우리가 더 좋은 관람환경을 만들 수 있겠지만
아워네이션은 종합운동장으로 FC안양만 사용하는 경기장이 아닙니다.
매일 아워네이션 트랙에서 운동하는 안양시민들이 있기 때문에 트랙은 확보를 해주는게 맞죠.
그래서 더더욱 축구전용경기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야구장, 볼링장, 테니스장은 전용경기장이라고 안하면서 왜 축구만 축구전용경기장이라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