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로 아는내용이었지만 당시에 감정선을 알게된 계기가 된것 같습니다.
상암 홍염장면에선 눈물이 촉촉..
작년에 박재용 시즌중에 팔리는거 보고 너무 화가나서 차라리 대전처럼 기업한테 팔리면 좋겠따라는 생각도 했었는데, 시민구단으로 만들어낸 RED의 역사를 보니 부끄럽네요.. 그래도 이번시즌처럼 좀 잘해서 1부 맛좀 봤으면...ㅋㅋㅋ
2024.08.04 09:44
대체로 아는내용이었지만 당시에 감정선을 알게된 계기가 된것 같습니다.
상암 홍염장면에선 눈물이 촉촉..
작년에 박재용 시즌중에 팔리는거 보고 너무 화가나서 차라리 대전처럼 기업한테 팔리면 좋겠따라는 생각도 했었는데, 시민구단으로 만들어낸 RED의 역사를 보니 부끄럽네요.. 그래도 이번시즌처럼 좀 잘해서 1부 맛좀 봤으면...ㅋㅋㅋ
일차적으로 우리안양 식구들의 결속력과
정체성을 굳건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서 행복하고
또 타클럽 서포터들도 본인들의 클럽을 더 사랑하게 되었다는
반응이 많아서 참 좋았습니다
그리고
우리 안양만의 특별함
선수단에 대한 무한지지와 사랑이 재조명 되었다는 점
역시 근사한 기분을 들게 해주었습니다
안양만세!!